第15回 2026-07-22 2026년 7월 22일 (수)

茹だる酷暑

삶아지는 혹서

「暑さでぐったり」
더위에 녹초 — 오늘의 핵심 구절
要約오늘의 칼럼, 세 문장으로

「うだる」(茹だる)の本来の意味と、暑さでぐったりする比喩的用法への広がりが紹介される。

‘うだる’(茹だる)의 본뜻과, 일상에서 더위에 지쳐 비유적으로 쓰이게 된 과정을 짚는다.

梅雨明けの頃、東海や関東を中心に厳しい暑さが押し寄せ、岐阜や愛知では最高気温が四十度を超えたという。

장마가 갠 무렵 도카이와 간토를 중심으로 극심한 더위가 덮쳤고, 기후·아이치에서는 최고 기온이 40도를 넘었다고 전한다.

新たに定まった「酷暑日」という区分にも触れ、言葉を手掛かりに季節の現実を映し出す筆致で締めくくられる。

새로 정해진 ‘혹서일(酷暑日)’ 분류를 언급하며, 말맛을 단서로 계절의 현실을 비추는 글이라고 마무리한다.

語彙중요 표현 5
茹だるうだる
(더위에) 지치다, 녹초가 되다N1

暑さに茹だって動けない。
더위에 지쳐서 움직일 수가 없다.

猛烈もうれつ
맹렬함, 거셈N2

猛烈な風が窓を揺らした。
맹렬한 바람이 창을 흔들었다.

梅雨明けつゆあけ
장마가 끝남N2

九州は梅雨明けが発表された。
규슈는 장마가 끝났다고 발표되었다.

酷暑日こくしょび
혹서일(40도 이상)N1

今年初の酷暑日を記録した。
올해 첫 혹서일을 기록했다.

最高気温さいこうきおん
최고 기온N2

東京の最高気温は三十七度だった。
도쿄의 최고 기온은 37도였다.

文型오늘의 문형
〜ようになった
~하게 되었다

변화나 습관의 형성을 나타내며, 어떤 상태나 가능에 도달했음을 말할 때 쓴다. 주로 점진적 변화나 사회적 경향을 설명할 때 쓰여 객관적 느낌을 준다.

暑さの影響で、外出を控える人が増えるようになった。
더위의 영향으로 외출을 삼가는 사람이 늘게 되었다.

解説한국어 해설

이 칼럼은 먼저 ‘うだる’의 한자 표기와 원의미를 꺼내 독자의 관심을 붙잡은 뒤, 그 의미가 생활 감각 속에서 어떻게 확장되는지 자연스럽게 연결한다. 사전식 설명에서 체감 묘사로 미끄러지듯 넘어가며, 곧바로 지역명과 수치를 제시해 지금-여기의 현실을 단단히 고정한다. 단어의 어감과 기상 데이터가 맞물리며 문장의 리듬이 생긴다. 천성인어 특유의 ‘작은 말에서 큰 시사로’ 확장하는 구성이 선명하다.

이어 새로 정해진 분류명 ‘酷暑日’을 짚어 공식 용어의 변화가 생활 언어에 미치는 파장을 드러낸다. 한국 독자에게도 폭염은 익숙한 이슈이지만, 일본 언론이 기상청 분류어를 적극적으로 끌어와 현실 감각을 날카롭게 만드는 방식이 흥미롭다. 언어가 기후위기의 정도를 체감하게 하는 도구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말뜻과 계절감이 교차하는 지점에서 ‘살아 있는 일본어’의 움직임을 포착한 글이다.

한 문장으로 — 이번 천성인어는 ‘うだる’의 어원을 발판으로 혹서의 현재를 또렷이 비추는 글이다.
背景시대·문화적 배경

일본의 여름은 장마(梅雨) 뒤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며, ‘梅雨明け’ 발표가 계절 전환의 신호로 받아들여진다.

기상 용어에는 ‘真夏日’(30도 이상), ‘猛暑日’(35도 이상), 그리고 40도 이상을 가리키는 ‘酷暑日’ 같은 구분이 쓰인다. ‘酷暑日’은 비교적 최근에 명칭이 정해진 용어로 알려져 있다.

도카이·간토 지역은 대도시권과 내륙 지형이 맞물려 여름철 체감 더위가 특히 심해지기 쉽다. 기록적인 고온은 열섬 현상과도 관련이 있다.

作法글쓰기 포인트

어원 설명에서 일상의 비유적 쓰임으로 점프해 독자의 몰입을 끌어올린다.

지역명과 구체적 수치를 제시해 현장의 실감을 강화한다.

새 용어를 소개하며 언어 변화와 사회 현실을 연결한다.

命を守るため、暑い日は無理をしない。 생명을 지키기 위해 더운 날엔 무리하지 않는다.